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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동산사해행위 사례는 무엇이?

울산변호사 이혼교통사고 정선희변호사 2015. 8. 20. 17:10

부동산사해행위 사례는 무엇이?


부동산 거래를 할 때는 시세보다 현저하게 저렴한 매물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. 이는 각종 근저당권 등의 권리가 설정되어 있거나 또는 사해행위로 인해 거래가 취소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
따라서 오늘은 부동산사해행위 사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 


사례에 따르면 ㄱ씨는 부동산 중개 사이트에서 시세보다 저렴한 아파트에 매매 계약을 체결하였는데요. 이 후 ㄱ씨에게는 ㄱ씨를 피고로 하는 부동산사해행위 취소소송 소장이 날라왔습니다.


ㄱ씨는 중개인을 통해 매매 대금을 모두 완납하여 정상적으로 거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사해행위라는 억울한 거래를 하게 된 것입니다.

 

 


만약 위와 같은 상황에서 적절하게 반박하지 못할 경우에는 부동산 매매 계약이 취소되는 것은 물론 취소 후에도 매매 대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는데요.


이 때는 ㄱ씨가 해당 거래가 부동산사해행위라는 것을 몰랐다는 것을 반박하며 중개인을 통해 정상적으로 거래하였다는 것을 주장해야 합니다.

 

 


부동산사해행위는 빚이 많은 채무자가 현물로 변환할 수 있는 재산을 처분하면서 채권자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을 말하는데요. 민법에서는 사해행위를 하였을 경우 채권자는 사해행위의 취소와 원상 회복을 법원으로 청구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.


즉 ㄱ씨에게 소송을 제기한 원고 역시 피해자의 신분으로 소송을 제기한 만큼 ㄱ씨와 같은 입장에서는 적극적으로 소송에 대응하지 않을 경우 자칫하면 불리한 입장에 취할 수 있습니다.

 


만약 위와 같은 부동산사해행위 취소소송에 휘말렸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?
이 때는 가장 기본적으로 ㄱ씨가 거래할 때는 해당 부동산이 빚이 과도한 채무자가 사해행위를 목적으로 처분하려는 상황을 몰랐다는 것을 입증해야 하며 중개인의 설명 의무가 부족하여 ㄱ씨가 위 사실을 몰랐다는 것도 반박해야 합니다.


만약 여러 가지 부동산사해행위로 인해 소송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면 정선희변호사가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.